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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 극초기 증상 확실하지 않다면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by 오직우리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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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극초기증상이란 말 그대로 임신 초기인 1~4주 사이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말해요. 이 시기에는 태아의 신체 기관들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 몸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요. 그래서 이때 나타난 증상들을 그냥 무시하면 안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저 또한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 나중에 큰일날 뻔 한 적이 있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해요. 주변에도 이 중요한 시기에 보여지는 증상들을 가볍게 여기다 마음아픈 일을 겪은 분들도 있고요. 그러므로 일반적인 증상이 아니라거나 몸의 변화가 많이 걱정된다면 괜한 우려와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기 보단 병원을 꼭 방문하시길 바래요~

임신 중인 임산부의 배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 안해요.. 혹시 임신인가요?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면서 임신테스트기를 먼저 찾게 돼요. 하지만 테스트기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이다라고 확신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만약 관계 후 2주가 지났다면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 했을 때 결과가 정확하게 나올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세요.

 

가슴이 커지고 아파요. 왜 그런거죠?

가슴이 커지는 건 여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했기 때문이에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유선과 혈액량이 증가해서 유방이 커지게 되는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그리고 유두색이 짙어지고 유륜이 넓어지기도 하는데 이건 출산 후 모유 수유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해요.

감기몸살처럼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요.

체온이 37.5도 이상이면 미열이지만 38도 이상이라면 고열이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해요. 특히나 임산부라면 더더욱이요. 체온이 올라가는 이유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이거나 질염 등 염증성 질환이 생겼을 경우라고 하니 조심해야돼요.

입덧이 너무 심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입덧은 개인차가 심하지만 대부분 4주차 전후로 시작되고 12주쯤 되면 서서히 사라져요. 입덧 완화 방법으로는 공복 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고 냄새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식사 중간 중간 간식을 먹어주면 속이 비는 일이 없어서 도움이 된다고 해요. 속이 비면 입덧이 더 심해져서 괴로우니 입덧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냄새 나지 않는 음식 들을 자주자주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전 특히 누룽지를 추천드립니다. 구수하고 냄새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따뜻하게 먹어주니 좀 도움이 되더라고요.

 

임신이라는 너무 기쁘고 중요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텐데요, 힘들지만 곧 만날 새 생명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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